기호 1번 박영섭·기호 2번 장영준·기호 3번 김철수·기호 4번 이상훈…11일 후보등록 마감 및 기호추첨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협회장 선거가 마침내 시작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 이하 선관위)는 지난 11일 31대 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오후 9시 30분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박영섭 후보가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기호 2번, 김철수 후보가 기호 3번, 이상훈 후보가 기호 4번으로 정해졌다.
이로써 오는 3월 10일 예정된 협회장선거까지 남은 약 3주의 시간동안 후보자간 치열한 정책 공약 발표와 홍보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3월 3일 모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며 ▲3월 10일 회장단 선거 ▲3월 12일 SMS 문자 투표를 통한 결선투표 ▲3월 17일 우편투표를 통한 결선투표 및 최종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협 홈페이지를 통한 선거인명부 열람은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늘(12일)까지며, 회원 신상신고 및 선거인 명부 열람을 진행하지 않은 선거인에게는 '문자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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