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선거제도 핵심 개선 사항을 점검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치협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공청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전성훈 법제이사가 ‘결선투표의 필요성’을 ▲대한변호사협회 이상영 제1정무이사가 ‘회장단 선거 바이스 숫자’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김의동 공동대표가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를 ▲경북치과의사회 전용현 전 회장이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을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이 ‘회장 재선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치협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치과계 선거제도 개선에 꼭 필요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선거제도가 대표자 선출이라는 기능뿐만 아니라 정치적 통합 및 참여 등 핵심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문의는 치협 정책국(02-2024-9130)으로 하면 된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