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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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9.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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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비급여수가 보고제도 등 치과계 현안 ‘논의’
부치가 지난 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치가 지난 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치)가 지난 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치협 강충규‧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와 부산치 집행부 임원진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 ▲인턴병원지정 신청 관련 현황 및 개선점 ▲의료인 면허취소법 시행 관련 대처 ▲보험 관련 정책개발 및 독립기구 출범 ▲비급여수가 보고 제도 ▲비급여 수가 표기금지 법안의 향후 전망 등 관심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부치 김기원 회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치협과의 간담회는 현재 부산지역 치과계의 현안을 전하고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항상 부산치의 의견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이는 치협에 감사를 전하며 부산치도 우리 치과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부산에 유치된다면 센텀2지구에 설립될 예정이다. 해운대 중심지에 있는 센텀2지구는 젊은 인재들에게 상당히 매력있는 요지 중의 요지이다. 앞으로도 부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치협 박태근 협회장도 “항상 협회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부치에 감사하다”면서 “치과의료인 모두의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치협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보건복지부와 국회,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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